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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노벨피아 작가 후원 순위를 통해 우리나라의 소득분배 상황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01 서론 2023년 4월 한겨레는 세계불평등연구소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 가운데 소득불평등이 두 번째로 빠른 속도로 악화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원이 효율적으로 분배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얼마나 공평하게 분배되었는가 입니다. 분배라는 말이 나오면 사람들은 으레 '소득분배'를 생각하지만 사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소득 그 자체의 분배상태가 아닌 경제적 복지의 분배상태입니다. 하지만 경제적 복지의 분배상태는 객관적인 측정이 어렵기 때문에, 소득의 분배상태를 보고 경제적 복지의 분배상태를 간접적으로나마 평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준구, 이창용 공저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가볍게 만든 디자인을 가져왔습니다. 제목은 아무렇게 붙인 것으로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크로마키를 사용하는 방송 스튜디오에서 배경이 허전할 때 넣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만들었습니다. 중앙의 흰색 원을 중심으로 주변에 파랑 계열(하늘, 보라 등)의 색깔을 가진 원들을 모았습니다. 다른 디자인에 비하면 약간 덜 노력해서 금방 만든 것이라 무성의해 보일 수도 있긴 합니다만, 작품성이 작업 시간에 비례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 작품을 보시는 여러분들 생각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아무쪼록 괜찮게 보였길 바랄 뿐입니다. 다음은 이해를 돕기 위한 사용 예시입니다. 물론 합성 짤방이므로 실제와 혼동하는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총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오늘은 선거방송 속 표현의 자유와 언론매체에서의 대응 방식을 알아보겠습니다.※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 등을 지지하거나 비난하고자 쓴 글이 아님을 알립니다.제137조의2(정강·정책의 방송연설의 제한) ①정당이 방송시설[제70조(放送廣告)제1항의 규정에 의한 방송시설을 말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을 이용하여 정강·정책을 알리기 위한 방송연설을 하는 때에는 다음 각호의 범위 안에서 하여야 한다. 공직선거법상, 정당은 방송을 통해 정강정책 연설을 할 수 있습니다.방송의 내용이 특정 정당의 정책과 입장이 담겨 있는 만큼, 방송사는 방송 시작 전 연설내용이 우리 방송사와 관계가 없음을 안내하는 자막을 내보냅니다.이 글에서는 정강정책 연설방송을 위주로 소개해 드리고, ..
안녕하세요. 개강하고 학과 행사 참여하고 좀 바빠서 며칠 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01 서론 저는 요즘 노벨피아에서 연재되고 있는 한 패러디 웹소설이 너무 재미있어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라는 작품인데요, 제가 포켓몬 패러디를 좋아해서 재밌는 글 없나 보다가 제목 보고 재밌어 보여서(전 4세대 말곤 잘 모르는 멍청이라서 빛나만 보면 눈이 돕니다) 읽는데 스토리도 재밌고 흡입력이 좋아서 계속 읽고 있습니다. 아무튼 뜬금 없이 왜 웹소설 얘기를 하고 있냐면, 글을 읽다가 특정 대목이 갑자기 저를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편을 보시면, 평범한 인간의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는 괴력의 소유자인 빛나가 딱밤으로 페퍼를 기절시키고, 맞아서 기절해도 좋다는 오르티가의 말에 딱밤 두 대로 기절시키는(처음 한 대로 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라디오스타 옛날 방송내용을 보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예전에 배우 박근형이 중앙대학교 부총장의 면전에서 "중앙대 연영과는 배종옥 이후로 형편이 없다"라고 직언해 부총장과 총장이 사색이 된 적이 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먼저 라디오스타의 한 장면을 가져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 1분 35초부터 봐주세요. 방송에서 MC들은 배종옥에게 '학생들에게 F학점을 잘 주는가', '배우 후배들에게도 F를 준다고 하던데' 등을 질문했는데, 이에 대한 배종옥의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학교 안 나오면 F를 줘요. 학교 다니려고 온 거 아닌가요?" "저는 성실성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많은 배우들이 자기가 기질을, 그리고 지금 잘 나가는 것 때문에 자기가 배우가 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블래키로 포스터 디자인을 만들었습니다. 2024년 첫 디자인! 아무래도 제가 아마추어인 것도 있고 오랜만에 프로그램을 만지는 것도 있고 해서 그런지 굉장히 지저분해 보이고 감이 떨어져 있다는 게 한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앞으로도 디자인을 더 만들어서 올릴 생각입니다만 얼마나 자주 올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저냥 심심할 때 재미로 만들 뿐이기 때문에 그닥 흥미가 없어서 안 만들 때가 더 많을 것 같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기술가정 시간에 TinkerCAD로 만든 것입니다. 본인이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드는 것이 수행평가였는데 저는 KBS본관을 만들었습니다. KBS본관을 만드려면 본관의 외관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장답사를 하면 더 좋겠지만 답사를 할 여건이 안 되니 인터넷의 여러 사진을 참고하여 최대한 비슷하게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럼 결과물을 보겠습니다. 우선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기둥, KBS로고, 창문 등을 그렸습니다. 옥상에는 송신탑과 KBS로고가 있습니다. 역시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었습니다. 송신탑은 외부 소재를 사용하였는데요, 송신탑스럽게 생긴 소재는 없어서 그나마 가장 유사한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지금까지 TinkerCAD로 만든 KBS본관이었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챗gpt에게 여친 사귀는 법에 대해 물어보겠습니다. 부산외대알파메일님(가명)께서 제게 보내주신 짤인데요, 여기 나오는 4법칙을 물어보려고 합니다. 1~3번까지는 이해되는 답변인데요, 4번 답변이 재밌습니다. 집에서야 노팬티로 다닐 수 있다고 쳐도 공공장소에서 노팬티는 다수를 대상으로 한 시각적 테러(이른바 꼬툭튀)를 유발하기 때문에 지양해야 함에도 취향을 존중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개개인의 취향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노팬티 꼬툭튀는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 행동이기 때문에 그것이 순전히 개인 취향이라고 해도 존중할 수 없지 않을까요? 취향이기 이전에 사회적으로 용납 가능한 행위인지, 다수의 상식과는 어긋나는 것은 아닌지 고려해 보는 자세가 필요..
임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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